발레아레스 제도의 프리미엄 호텔 공급 확대
마요르카와 이비자에 올여름 5성급 고급 호텔 4곳 개장 예정
발레아레스 제도(Balearic Islands)의 호텔 산업이 프리미엄 시장 중심으로 한층 더 확대되고 있습니다. 오는 여름, 마요르카(Mallorca)와 이비자(Ibiza)에서 4개의 새로운 5성급 호텔이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당 지역은 고급 웰니스 및 여가 체험을 기반으로 한 럭셔리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만다린 오리엔탈 푼타 네그라(Mandarin Oriental Punta Negra)는 마요르카 남서부 칼비아(Calvià)의 아름다운 해안 지역에 들어설 예정이며, 2025년 2분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아시아 럭셔리 브랜드인 이 호텔은 바다 전망을 갖춘 131개의 객실과 빌라, 그리고 고급 웰니스 서비스 및 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푸로 그룹(Puro Group)은 칼비아의 산타 폰사(Santa Ponça)에 160객실 규모의 신규 리조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푸로비치 리조트 산타 폰사 5 – 오아시스 델 마르(Purobeach Resort Santa Ponsa 5* – Oasis del Mar)는 지중해 정체성과 이완 중심의 럭셔리 개념을 결합한 현대적인 디자인의 웰빙 중심 리조트로 설계되었습니다. 아에토스 호텔(Aethos Hotels) 체인은 이번 마요르카 진출을 통해 스페인 시장에 첫 발을 내딛습니다. 마요르카의 피게라(Peguera, 페게라) 마을 절벽 위에 위치한 아에토스 마요르카(Aethos Mallorca)는 오는 6월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61개의 고급 객실 및 스위트, 지중해 직통 접근성과 바다 전망을 갖춘 부티크형 5성급 호텔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비자에 위치한 데스티노 파차 이비자(Destino Pacha Ibiza) 호텔 이 전면 리노베이션을 거쳐 2025년 파이브 이비자(Five Ibiza) 라는 이름의 5성급 호텔로 새롭게 문을 엽니다. 테라스에 설치되는 야외 욕조, 최첨단 미니바, 그리고 야외 피트니스 공간 등 신규 시설이 도입되어 고급스러운 여가 체험을 한층 강화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