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르카, 공식 산티아고 순례길 노선 준비
섬 내 10개 마을을 연결하는 새로운 순례 여정
발레아레스 제도(Balearic Islands)에 속한 마요르카(Mallorca)는 섬을 북쪽에서 남쪽으로 연결하는 공식 산티아고 순례길(Way of St. James) 노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노선은 루크 수도원(Lluc Sanctuary)과 팔마(Palma)의 산트 하우메 교회(Sant Jaume Church)를 약 66km에 걸쳐 연결합니다. 순례길의 영적·문화적 의미를 반영한 야코베오 전통에 기반한 여정으로 구성합니다. 드라이 스톤 유닛(Dry Stone Unit)이 설계한 노선은 총 67km(41.7 miles) 규모로, 58km(36.1 miles)의 주요 구간과 9km(5.6 miles)의 추가 구간으로 구성됩니다. 보행자의 이동 편의와 안전, 안내를 고려한 접근 지점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카이마리(Caimari), 셀바(Selva), 잉카(Inca), 요세타(Lloseta), 비니살렘(Binissalem), 알라로(Alaró), 콘셀(Consell), 산타 마리아 델 카미(Santa Maria del Camí), 마라치(Marratxí)를 지나는 구간은 섬 중심부의 다양한 경관과 마을을 연결합니다. 마레 데 데우 데 몬세라트 교회(Mare de Déu de Montserrat Church)와 산트 하우메 교회(Sant Jaume Church)는 순례 여정의 영적 의미를 보여주는 주요 지점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주요 요소 가운데 하나는 각 마을별 고유 도장(specific seal for each town or village)을 제작해 순례자들이 전통에 따라 순례자 여권에 날인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FELIB(FELIB)는 기획 초기부터 참여해 노선의 고유한 정체성 형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마요르카 의회(Consell de Mallorca)는 프로젝트 최종안(final draft)이 2026년 상반기(first half of 2026) 중 마련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후 노선 표지 설치와 안전하고 접근 가능한 구간 조성을 위한 정비 작업이 이어질 계획입니다. 이 노선은 마요르카에서 출발하는 첫 공식 산티아고 순례길(first official Way of St. James route starting in Mallorca)로, 발레아레스 제도의 영적 유산을 반영한 순례 구간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위치 마요르카(Mallorca)는 서부 지중해에 위치하며, 주요 접근 경로는 팔마 데 마요르카 공항(Palma de Mallorca Airport)과 팔마(Palma), 알쿠디아(Alcúdia), 소예르(Sóller) 항구입니다. 섬 내 도로망을 통해 각 자치단체 간 이동이 가능하며, 철도와 메트로 노선은 팔마와 섬 중심부의 여러 도시를 연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