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업계 관계자 여러분께

스페인 관광 포럼(Spain Talks) 시리즈가 9월에도 계속되었습니다. 이 시리즈는 스페인 관광(Turespaña)이 관광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기획한 국제 포럼으로, 스페인의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그리고 이 변화의 중심에 있는 리더십, 관광지, 기업들을 소개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상반기에는 런던과 베를린에서 진행되었으며, 하반기에는 다음 도시에서 개최됩니다:

• 보스턴 (9월 24일)
• 토론토 (9월 25일)
• 로마 (10월 29일)
• 더블린 (11월 13일)
• 파리 (11월 25일)
• 부에노스아이레스(12월 5일)

각 포럼에는 스페인의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관광 부문 전문가들과 기관 대표자들이 함께 참여합니다. 이들은 지속 가능성, 디지털화, 혁신, 기후 변화, 접근성, 미식, 지역 정체성 등 주요 의제에 대해 논의하고 통찰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스페인 관광 상품의 다각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컨퍼런스, 패널 토론,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관광 산업을 책임감 있고, 포용적이며, 회복 탄력적인 미래로 이끌어 갈 혁신적인 해결책들을 공유하고 영감을 불어넣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올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저명한 전문가들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TUI의 지속가능성 책임자인 이안 코벳(Ian Corbett)은 런던에서 열린 스페인 토크(Spain Talks)에서 조화로운 관광 육성에 대해 발표하였고, 세계관광기구(UNWTO)의 클라라 반 데르 폴(Clara van der Pol)은 베를린에서 관광 지속가능성을 측정하기 위한 새로운 통계 프레임워크를 발표했습니다. 파라도르(Paradores)의 인터내셔널 영업 매니저인 바르바라 가르시아(Bárbara García)는 코펜하겐에서 지속가능성이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신의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며, 임풀사 이과우달(Impulsa Igualdad)의 관광 디렉터인 미겔 카라스코(Miguel Carrasco)는 토론토에서 포용적 관광에 대한 전문성을 기여할 예정입니다. 또한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서 스페인을 대표하는 미겔 페르난데스-팔라시오스(Miguel Fernández-Palacios)대사는 로마 행사에 참여하며, 에어 링구스(Aer Lingus)의 커뮤니케이션 디렉터인 올리비아 버클리(Olivia Buckley)는 더블린에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스페인 관광 포럼(Spain Talks)은 역동적이고 참여를 유도하는 형식을 통해 대화를 촉진하고 협업을 장려하며, 스페인이 주요 국제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는 스페인이 세계를 선도하는 관광지로 남아 있도록 하고, 여행자에게 가치를 제공하며, 우리의 관광지들이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발전해 나가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미겔 산스(Miguel Sanz) 스페인 관광청장